본문 바로가기

직장 취업 꿀팁

읽고 싶게 만드는 성격의 장 단점

 

 

자기소개서 작성 3번째 시간이죠. 성격의 장단점은 어떤식으로 작성해야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격의 장점은 쉽게 나열하지만 내 치부를 드러내는 단점에 대해서는 드러내길 꺼려 합니다.

맞습니다. 솔직하게 성격의 단점을 나타낸다면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 지원자를 바라봤을때 마이너스적인 부분으로 보기 쉽습니다. 단점을 나열하면서 호감이 생기도록 글을 작성해야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을 직접 작성하려 한다면 막막해 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럼 어떻게 작성을 해야 성격의 장단점에 대해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장점을 적어라.

 사람의 장점에는 수만가지의 종류가 있을겁니다. 낙천적인 성격, 포기를 하지 않는 성격, 대인관계, 끈기 등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그 장점들로 인해 어떤 효과를 봐왔고 이 효과는 이 회사에서도 도움이 될것이라는 것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잘을 수 있고, 부지런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믿기에, 저는 남들이 자고 있는 새벽녘의 고요함 속에서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곤 합니다. 일찍이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20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몸에 익은 습관이 앞으로 제 인생에서 여러 부분에서 큰 힘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등 내가 만들어 놓은 장점이 간접적으로 내가 들어갈 기업에서, 혹은 내 삶에서 앞으로도 긍정적인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암시해주는게 좋습니다.

 

2. 너무 솔직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의 극단적인 단점을 그대로 나열한다면 인사 담당자 입장에선 그사람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술만 마시면 주사가 심각하다 던지, 화를 참지 못한다던지 하는 부분들은 너무 솔직히 적었을때 엄청난 마이너스적인 부분으로 다가옵니다.

 

 

2. 단점을 단점으로 끝내지 마라.

 누구든 단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단점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나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식의 구체적인 노력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식의 내용으로 마무리 하는게 좋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처럼, 단점을 단점으로 인정하는게 아닌, 나의 단점을 스스로가 인식하고, 그것이 잘못된걸 받아들여 고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지금은 단점이지만 앞으로는 더이상 단점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여력히 보여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