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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취업 꿀팁

1000:1 합격자가 말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 2

 

저번시간에 이어 자소서 작성 꿀팁 2번째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저번시간에는 3가지를 설명드렸는데요. 

1. 글쓴이의 자소서 작성 이력 및 합격 회사

2. 작성 대표 항목, 대기업은 어떻게 다른가

3. 소설을 쓸 필요는 없다.(아무것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이번시간에는 이어서 

4. 글 작성에 앞서서.

5. 자소서 작성 노하우

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 글 작성에 앞서서,

 자기소개서는 앞서 말했다 싶이 나 자신을 상품화하여 입사하려는 회사에 나의 가치와 성장가치를 보여주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인사 담당자는 엄청난 경험들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이 사람의 가치관, 사상, 신념 등을 자소서를 통해 엿보는 것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자소서를 정말 경험하지 않았던 허황된 자소설로 작성한다면, 가장 중요한 면접에서 당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20~30여년을 살아오면서 정말 파란만장하다는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펙타클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우리는 자소서에 녹일 수 있을 만한 다양한 경험들을 조미료와 함께 녹여, 인사담당자에게 호감을 자극 시킬 소재와 글재간으로 매력을 어필하면 되는것입니다. 인사 담당자 또한 그러한 말도 안될정도의 영화같은 일들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5. 자소서 작성 노하우.

 가. 소제목 사용.

  모든 작성 항목에 각각,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만한 소제목을 넣는겁니다. 충분히 시선을 끌만한 소스가 가미된 소제목을 넣으라는 말입니다. '행복을 전하는 사람!' 정도의 딱딱한 소제목 보다는 '내 삶에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리다' 식의 조금 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꾸밈말을 작성하는게 좋습니다. 호기심은 눈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나. 작성은 저녁에, 검토는 아침에

   사람은 감성적이며, 이성적인 동물입니다. 하지만 감성과 이성이 작용하는 시간대는 사람마다 편차가 조금씩 있지만 보통 저녁에는 보다 더 감성적이되며, 아침에는 보다 더 이성적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녁 시간대에 연애 편지나, 감정에 복받쳐 글을 쓰곤, 다음날 아침에 다시 읽었을 땐 이불킥을 하기도 하고 썼던 글을 전체 삭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날 감성에 받쳐 적은 글이 이성의 감정으로 시 읽었을땐 정말 오글거리기도 하고, 글의 잘못된 문맥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자소서도 작성을 하고 검토는 필수입니다. 단, 같은 시간에 작성하고 바로 검토를 한다면 잘못된 부분들을 찾기가 힘듭니다. 글을 작성하고 다른사람에게 수정을 요청하는게 아니라면 작성한 글을 다음날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합니다. 재검토는 1회 이상 필수입니다.

 

 다. 스토리로 작성하라.

   모든 항목은 내가 겪었던 경험들 위주로 작성하되, 감정을 넣거나, 내가 느낀 긍정적인 부분들에 대해 기술하는게 좋습니다. 부정적인 면을 기술한 사람을 뽑고 싶어하는 인사담당자가 없을 뿐더러, 조직은 긍정적 시너지가 더 중요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라. 수시로 읽고 수정하라.

   나 항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자소서는 수시로 읽고 수정하는게 좋습니다. 정말 지원마감일이 코앞이라 더 검토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면, 수시로 읽고 검토하는게 중요합니다. 마치 어제 안풀렸던 문제가 다음날 풀리는 것과 같이 매일 매일 읽을 때마다 잘못된 부분, 지나게 감정적인 부분 등이 새롭게 새롭게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이상 문의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