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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취업 꿀팁

천명도 이기는 합격 면접의 전략 2

어제는 면접장 입실에서 부터 퇴실 시 까지의 행동 요령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어제에 이어 오늘은 면접 노하우 공개 2번째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4. 면접 중 앉아 있는 태도

 저번시간에 배운대로 면접장 입실에서 부터 착석까지 마쳤다면, 앉아 있는 태도 또한 중요합니다.

 가. 좌석에 앉을때는 의자를 끌지 않고 그자리에 그대로 앉습니다.

 나. 허리는 곧추세우며 등받이에 기대지 않습니다. 간혹 본인의 습관때문에 등받이에 기대 앉는 분들이 계신데 상대방과의 대화를 갖는 중 상대가 등받이에 기대 않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무례하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다. 다리는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리며 쭉펴지 않습니다.

 라. 손은 가벼운 주먹을 쥔 상태로 편하게 허벅지 중간정도 위쪽에 올려 놓습니다. 이때 손등이 하늘을 바라보게 하며, 팔은 쭉펴지 않고 아주 약간만 구부려진 상태로 둡니다.

면접 중 가장 긴 시간동안 면접관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지원자가 의자에 착석해 있는 모습니다. 태도가 불량하거나 너무 불편한 자세를 취하거나 너무 긴장해 있는 모습을 보이는건 좋지 않습니다. 

 

5. 면접 중 표정관리 및 시선처리

 긴장되는 면접이 진행되는 시간에도 면접이 너무 편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면접관과 면접을 보는데 친구와 대화하듯이 행동하고 대화하는 지원자들도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긴장하지 않는 것도 좋지만 반대로 이렇듯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도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면접 중 표정관리와 시선처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가. 미소를 머금고 있어라.

    - 면접장 입실에서 부터 퇴실까지는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이해 면접 전 연습을 충분히 해줍니다.

  나. 면접관이 질문을 할때

    - 면접관이 질문을 하거나 말을 할때는 미소를 잃지 않고 면접관의 미간을 주시합니다.

  다. 질문에 답변을 할때

    - 지원자가 답변을 할때는 질문한 면접관만 응시하며 대답하지 않고 3초씩 면접관들을 순서대로 번갈아 가며 응시하며 답변을 합니다. 질문한 면접관만 쳐다보며 답변을 할 경우, 다른 면접관의 관심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6. 면접 행동 요령

 가. 질문을 알아듣지 못했거나, 파악하지 못했을 경우.

  - 긴장을 하다보면 잘 못듣는 경우도 있고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대로 듣지 못해서 엉뚱한 대답을 하는건 합격할 기회를 조금 더 낮추는 행동이나 다름없습니다. 제대로 듣지 못한 면접관의 질문에는 다시한번 물어야만 합니다. 질문은 이렇게 합니다. '제가 긴장해서 잘 듣지 못했습니다. 죄송하지만 한번 더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정도로 다시 질문해 주길 요청하면 됩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7. 면접의 종류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8. 토론면접의 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