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결정짓는 1분 자기소개 전략1

 

안녕하십니까 덕스팸 입니다.

오늘은 합격을 결정짓는 1분 자기소개 전략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정말 터무니없는 1분 자기소개 말하기 방법과 관련된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디에서 태어났고 제 성격은 어떻고 하는 것들을 그대로 말하는 방식의 자기소개들 말입니다.

1분 자기소개는 면접장에서 지원자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지표입니다. 목소리, 톤, 인상, 말하는 습관 등등으로 지원자의 모든 것이 1분 안에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대부분의 면접관들은 이때 지원자의 평가가 거의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1분 자기소개는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말하면 되는 것일까요?

 

1. 합격 패턴

 가. 강점 어필형

   1) 우선 어필할 수 있는 나의 강점을 말한다.

   2) 이 강점이 지원하는 회사에 어떤 이점으로 작용할지 말한다.

 

  나. 준비된 인재형

   1) 지원한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한 것들을 순서를 통해 말한다.

     예를 들어, 저는 000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학창시설 3가지를 꾸준히 준비했습니다. 하나 ~~~ 둘~~~ 셋~~~

   2) 준비한 것들이 이 회사에 어떤 부분에서 이점으로 작용할지 말한다.

 

  다. 의미 설명형

   1) 사자성어, 혹은 명언 등을 먼저 말한 후 그 의미를 설명한다.

   2) 내가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설명한다.

   3) 이 노력이 지원하는 회사에 어떤 이점으로 작용할지 말한다.

 

위의 3가지 패턴 외에도 합격을 하기에 좋은 패턴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패턴을 사용하든 가장 중요한 점은, 우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멘트로 시작을 합니다. 그 후 마지막은 자기소개 중 나왔던 강점이나 노력들이 이 회사에서 어떤 이점으로 작용할지로 끝맺음하는 것입니다. 면접관들은 생각하기를 싫어합니다. 내가 ~~ 잘한다. 로 말을 했을 때

음.. 그 점이 우리 회사에서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되겠군.. 이라며 친절하게 생각해주지 않습니다. 강점은 확실하게 어떻게 적용되어 좋을지에 대해 말해주는 게 좋습니다.

 

2. 호감 있는 목소리 연습하기

 말하기에 있어서 목소리는 인상을 결정짓는데 정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는 불과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데, 이러한 요인 때문에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스피치 학원을 다니는 등 우리나라 취준생분들은 정말 끝도 없는 노력들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굳이 1분 스피치를 위하여 스피치 학원을 다닐 것 까진 없습니다. 말하는데 문가 있거나, 말더듬증을 선천적으로 갖고 있지 않는다면,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을 연습하면 됩니다.

 

우선 면접장에서 작용하는 호감 있는 목소리의 조건으로는

  1) 떨리지 않는 목소리

  2) 너무 낮거나 높지 않는 목소리

  3) 축 처지지 않는 목소리 등

이 있을 겁니다. 사람이 긴장하면 분명히 목소리는 떨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긴장 완화제를 먹건, 술을 마시고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들도 있을 겁니다. 사람이 떨리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떨면 그걸 보는 면접관들도 지원자가 많이 불안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떨리지 않는 목소리나 기타 호감을 반감하는 목소리는 연습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연습했던 방법이며, 큰 효과를 봤던 방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우선 1분 스피치를 완성합니다. 고치고 고쳐진 1분 스피치를 달달 말하면서 암기를 합니다. 암기한 후에는 여러 가지 감정을 반영하여 계속 반복 연습을 하는 겁니다. 혼자 연기를 하라는 말입니다. 화난 감정으로, 기쁜 감정으로, 아이에게 말하듯, 어른들에게 설명드리듯, 애인에게 말하듯, 높은 톤으로, 축 처지는 톤으로 등의 목소리로 수어 번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 후 빈 강의실에서 면접장 입실부터 착석 후 자기소개를 하는 것 까지 실제 면접을 진행하는 것처럼 똑같이 행동하고 말하는 겁니다. 이때 말하는 톤은 너무 기쁜 톤이 아닌 평소보다 약간 높고 밝은 톤으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와 같습니다. 하지만 그 별을 따는 주인공이 여러분이 되기 위해 노력은 필수입니다. 공부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실제 취업을 진행하는 모든 과정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좋은 학점, 좋은 어학실력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면접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스스로에게 조금 부끄럽거나 창피할 수 있지만 충분한 연습은 그 어떤 환경에서도 충분히 제 실력을 발휘하기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3. 1분 자기소개의 제한 시간

4. 사용하지 말아야 할 표현

 

들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