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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취업 꿀팁

직장생활에서의 자동차 상석과 말석

 

직장에서 정말 헷갈리기 쉬운 직장 생활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직장 내 상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석이란?

 차례나 위계가 있어 자리에서 윗사람이 앉은 자리. 또는 맨 윗자리.

를 뜻합니다. 쉽고 단순하게 말해서 어떤 장소에서 으뜸가는 첫 번째 순위의 가장 좋은 자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차량 내 가장 윗자리는?

 가. 운전기사가 있을 경우(가장 윗사람 순으로)

   1) 보조석 뒷자리

   2) 운전석 뒷자리

   3) 보조석

   4) 뒷자리 가운데

 

가장 편한 자리 순으로 가장 윗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됩니다.

자동차 안에서 가장 편한 자리는 뒷자리 양 끝입니다. 그중에서도 타고 내릴 때 가장 편한 보조석 뒷자리가 가장 편한 자리로 꼽히며, 그다음 편한자리가 운적석 뒷자리 입니다. 뒷자리 가운데 자리는 가장 좁고 불편한 자리로 꼽혀서 뒷자리 가운데가 가장 안 좋은 자리에 속하며, 그 다음 안좋은 자리가 보조석입니다. 보조석은 운전을 보조하는 역할을 겸해줘야 하는 특성상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나. 상급자가 직접 운전할 경우

    1) 보조석

    2) 보조석 뒷자리

    3) 운전석 뒷자리

    4) 뒷자리 가운데

 

상급자가 운전을 할 경우에는 차 상급자는 보통 보조석에 앉는 게 예절입니다. 최 상급자가 운전을 하는데 차 상급자가 가장 좋은 자리인 보조석 뒷자리에 앉는 것은 최 상급자에겐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다. 가장 하급자가 운전할 경우

    - 가장 하급자가 운전을 할 경우에는 가항의 운전기사가 있을 때의 경우와 같이 보조석 뒤-> 운전석 뒤-> 보조석-> 뒷자리 가운데 순, 상급자 순으로 앉으시면 됩니다.

 

  라. 단둘이 탈 때

    1) 상급자가 운전을 할 경우

      - 조수석에 탑승합니다.

    2) 하급자가 운전을 할 경우

      - 상급자는 조수석이든 보조석 뒷자리든 어느 곳에 타든 상관없습니다.

 

보통 운전을 할 때 보조석 뒷자리에 태운다는 의미는 태운 사람을 모신다는 의미가 큽니다. 하급자가 보조석 뒷자리에 탄다면 그것은 상급자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며 상급자 입장에선 상당히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석이란 말 그대로 최고 좋은 자리입니다. 가장 편한 자리는 뒷자리입니다. 그중 차량에 탑승하기도 좋고 내리기도 좋은 자리인 보조석 뒷자리가 1순위 자리이며, 그 반대편 뒷자리(운전석 뒤)가 2순위 자리입니다. 뒷자리 가운데는 생각만 해도 좁고 불편하기 때문에 4순위 자리가 되며, 3 순위 자리는 보조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최 상급자가 운전을 하는 경우라면 차 상급자는 보조석에 앉고 그다음 순으로 보조석 뒷자리, 운전석 뒷자리, 뒤 가운데 자리로 순서대로 앉으면 됩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직장에서 자동차를 탈 때의 상석과 말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어느 자리가 가장 편한 자리 인지. 그다음은 어느 자리가 편한지를 생각하시면 쉽게 알 수 있는 사항이었습니다.

누구든 직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눈칫밥을 먹으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센스 있게 대처하며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