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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상식

어버이날 의미와 다양한 선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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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5월 8일은 기념일로서 어버이 날입니다. 어버이의 은혜와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자는 날로 감사의 뜻으로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문화가 자리 잡은 날이기도 합니다.

 

 어버이는 사전적 의미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미국에는 이미 과거부터 어버이의 날이 잇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웨스터라는 마을에 자비스라는 부인이 있었는데 이 부인은 학생들로부터 어머니처럼 종경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비스의 부인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평소에 어머니가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어머니 묘지 주위에 심었다고 합니다. 1904년 자비스 부인은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을 알았으면 하는 의미로 어머니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고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살아계신 어머니에겐 붉은 카네이션을 꽂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들은 본인의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시초는 1956년도에 어머니의 날로 5월 8일을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날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적으로 부각되면서 1973년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어버이의 날로 이름이 변경 지정되었습니다.

 

 카네이션은 존경과 사랑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의미는 카네이션의 색깔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붉은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을 의미하며 흰 카네이션은 어버이의 죽음을, 분홍색은 사랑을, 노란색은 경멸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 날에는 경로효친(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김)의 의미로 자녀들이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카네이션들 달아드리며 감사를 표하기도 하며 효도 관광을 함께 하기도 합니다. 이 날에는 전국 각지에서 어른들을 위한 많은 행사가 열리기도 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는 지역 근처 행사에 참여하기도 좋습니다.

 

 평소 부모님이 갖고 싶어 하시던 물건이 있다면 그 물건을 선물하면 참 좋겠지만 많은 부모님들은 본인이 갖고 싶어 하시는 걸 표현하지 않으시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에게 드리는 추천 선물은

 

1. 건강식품

 고생하신 부모님에게 가장 흔하게 드릴 수 있는 선물입니다. 건강식품을 드린다는 것은 부모님과 내가 오래도록 건강하게 함께 살고 싶다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하여서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도 뜻있는 선물로 인식됩니다.

 

2. 현금 & 상품권

 선물을 고를 시간이 없거나 도대체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할지 모를 땐 카네이션과 현금을 드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현금이나 상품권은 실질적으로 어디에서든 사용될 수 있는 것이기에 마음을 담은 붉은 카네이션과 현금을 드리는 것은 드리는 자녀도 받는 부모님도 기쁠 수밖에 없습니다.

 

3. 안마기

 많은 부모님들의 로망이 안마기라고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 온몸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마기 가격이 부담이 된다면 부모님을 모시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부모님 연배는 마사지 샾에서 마사지를 받을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마사지 샾을 모시고 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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